괜시리 개봉사진 찍어보기 : Dreamsongs2, Chalion 시리즈 by 고가


해외배송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버렸다. 지난번에 주문한 책도 다 못 읽었는데...아니 그보다 못 읽은 책이 이제 산을 이루기 시작했는데...? 지름신이 책읽는 속도보다 빠른 경우가 되었다. 하지만 받고나서 또 헤롱헤롱... 책 큰거하고 까망표지 뽀대하고 광택이 좀 멋지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보다 맘에 든다.

GRRM이 참여했던 드라마 시나리오가 포함되어있는 건 알았지만 펼쳐보니 진짜 대사가 늘어서 있는 대본이었다. 대본은 영 취미가 없는데...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르겠다. 일단 Hedge Knight가 포함되어 있으니 그걸로도 OK고... 그리고 Skin Trade가 있었다.
판타스틱에 연재하던걸 신나게 읽었는데 설마 저 안에 있는 줄은 몰랐다. 이미 번역을 봤으니 한동안은 절대 안 읽을 듯.





부졸드 여사의 판타지 시리즈. Sharing Knife는 1부밖에 살수가 없어서 그것만 읽고 있는 중이지만 의외로 맘에 들어서 다른 판타지 시리즈도 과감하게 구입해보았다. 쟤네들을 구입할 당시에는 Sharing Knife 1권 분위기가 좋았는데, 어째 중후반 넘어가니 늘어지기 시작한다. 이건 좀 아닌데... 이미 주문했으니 일단 읽어보는 수 밖에.

The Curse of Chlaion이 먼저고, Paladin of Souls는 시리즈 연대상 뒷권에 속한다고 한다. 좀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Paladin of Souls가 판타지 관련 상들을 많이 탔다.
그리고 Chalion 시리즈중 제일 나중에 나온 책(제목을 그새 까먹었음)은 사실 두 작품보다 훨씬 더 전 얘기를 다룬 거라고 한다.
프리퀄같은 건 묘하게 땡기지가 않아서 안 샀다.
부졸드 아주머니의 시리즈 연대기 뒤죽박죽 써내기는, 출간연도와 연대기 순서가 안 맞으면 헛갈리는 머리 나쁜 독자는 저런 게 싫다나. 최근에 나온 책이라도 그 다음 얘기일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원.

책이 밀렸으니 당분간 얌전히 꽂아둘 예정.

덧글

  • c2ik 2008/03/09 00:12 # 삭제

    염장 샷이구나~~
    부졸드 아줌마 책 얘기는 정말 백배 공감. 다음 이야기 궁금한데 그 전 이야기 풀어놓는 건 뭐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
  • 고가 2008/03/10 17:28 #

    씨익// 그렇지 그렇지~ 옛날 이야기 쓰는 게 다들 취미인지 원. (요즘 연대기순으로 된 시리즈를 많이 읽게되어버린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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