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GRRM이 편집한 판타지 앤솔러지 Rogues. by 고가

6월 17일 발매로 예약을 받고 있는 것을 6월초부터 기다리다가 며칠 간 서평 나온 거 읽어보고 오늘 기어이 지름.

아마존 평점이야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겠지만, 잔뜩 기다렸다 산 사람들 심정은 매우 기대/막상 보니 별로, 매우 기대/기대만큼은 하더라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평이 저 정도면 나쁘지 않다. 적어도 평이 좋아서 샀는데 속았어! 이런 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일단 패트릭 로스푸스와 마틴 옹이 있으니 중간은 갈 것 같아서 과감하게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된 책을 질러보았다.
로스푸스는 아주 맘에 들지는 않지만, 주요 조연(?)에 대한 얘기를 본 편에 안쓰고 굳이 여기에 쓴 게 괘씸해서 기대 중이고, 마틴 옹 단편은 그닥 별로 라는 평이 더 많은 느낌이어서 이건 그럭저럭이겠구나 생각 중이다.


하지만 정작 읽기는 스콧 린치 단편을 제일 먼저 시작했다는 거.

대충 스콧 린치- 닐 게이먼- 마틴 옹- 코니 윌리스- 로스푸스 라인을 탄 다음에 차례대로 읽어야 겠다.